현대 세타2 GDi 엔진 결함의 원인과 증상, 리콜 정보, 그리고 적용된 차량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중고차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현대 세타2 엔진 결함 및 적용 차량 – 중고차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세타2 엔진은 현대기아차의 대표적인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입니다.
2009년부터 중형 세단 및 SUV에 대거 적용된 파워트레인입니다.
특히 직분사 방식(GDi)을 채택한 세타2 엔진은 결함이 있습니다.
엔진오일 감소, 쇳소리, 출력 저하, 시동 꺼짐 등 다양한 결함 문제로 국내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엔진은 미국에서는 집단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서도 리콜 및 무상수리 사례가 잇따르며 현대차의 대표적인 구조 결함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세타2 GDi 엔진 결함의 핵심 원인
- 커넥팅 로드 베어링과 크랭크샤프트 사이 윤활 불량
- 공정 중 금속 이물질 유입 → 마찰 및 손상 유발
- 결과적으로 오일 감소, 금속 소음, 시동 꺼짐, 심하면 화재
🧩 대표적인 증상 정리
- 시동 직후 딸깍딸깍 금속 마찰음
- 엔진오일 소모 빠름 (경고등 없이 감소)
- 출력 저하, 시동 꺼짐
- 실린더 파손 → 엔진 교체 필요
💸 수리비 및 리콜 보상 현황
- 리콜 대상: 무상 엔진 교환 또는 ECU 보정
- 비대상 시 본인 부담: 250만~350만 원 수준
- 중고차 구매 전 리콜 내역 필수 확인
🚗 세타2 GDi 엔진 적용 차량 목록
✅ 현대차
- YF쏘나타 2.0 GDi (2009~2014)
-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2.0 GDi
- LF쏘나타 2.0 GDi (일부)
- 그랜저 HG / IG 2.4 GDi (초기형)
- 투싼ix 2.0 GDi
✅ 기아차
- K5 2.0 GDi
- K7 2.4 GDi
- 쏘렌토 R 2.4 GDi
- 스포티지 R 2.0 GDi
※ 일부 MPi 또는 CVVL 엔진은 해당되지 않으며, 동일 차종이라도 연식과 생산공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리콜 대상 확인 방법
현대/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의 리콜 조회 메뉴에서 차대번호(VIN) 입력 시 개별 리콜 여부 확인 가능합니다.
리콜 대상이라면 엔진 교환 또는 ECU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제공됩니다.
✅ 결론
세타2 GDi 엔진은 대표적인 구조 결함 사례입니다.
중고차 구매 시 정비 이력, 리콜 여부, 오일 소모 여부, 소음 유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내 차량이 해당 모델이라면 사전 확인을 통해 수백만 원의 수리비 부담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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