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 기아 세단은 대부분 하이브리드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이 대세인 만큼 디젤은 없고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 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 중 연비까지 우수해 대기 기간이 현대 기아의 세단 하이브리드의 연비를 모아봤습니다.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과 전기모터 두 가지 동력 기관을 가진 차를 말합니다.
차가 출발 하는 시점 부터 저속에서는 모터를 사용합니다.
가속이나 언덕길 등 힘이 필요 할때는 엔진을 사용합니다.
하이브리드는 연비 때문에 인기가 높아 최소 8개월~1년 이상 대기를 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연비가 좋은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1)모터가 움직 일 때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엔진을 엔진을 움직일 때 만 사용한다.
2)브레이크를 밟을때 발생하는 회생제동으로 차량내 전지를 충전연비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엔진과 모터 두 가지 사용하여 높은 기술력이 요구 되어 단가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 기아 준중형 하이브리드 연비
-현대 자동차 준중형: 아반떼
-기아 자동차 준중형: K5
아반떼는 수출과 내수에 있어 현대의 전략 차종입니다.
최신 세대인 CN7 부터 하이브리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K3는 서자 취급을 받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은 없습니다.
오직 가솔린과 가솔린 터보 두 가지 모델만 있습니다.
아무튼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21.1 ㎞/ℓ 라는 무지막지한 연비가 나옵니다.
과거 엑센트 디젤 수동 에서나 나올 수 있던 연비가, 한 체급 높은 아반떼에서 나옵니다.
그렇다고 K3의 연비가 나쁜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차량 구조상 공기 저항을 많이 받고 무거운 SUV와 직접 비교 하기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보통 소형 SUV들의 연비가 12㎞/ℓ 대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수치 입니다.
현대 기아 중형 하이브리드 연비
-현대 자동차 중형: 쏘나타
-기아 자동차 중형: K5
중형 부터는 하이브리드가 어느 정도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쏘나타나 K5 가솔린은 연비가 12 ㎞/ℓ~13 ㎞/ℓ가 나옵니다.
시내 위주의 단거리라면 준수하지만, 장거리 운전이 많고 급가속이 많다면 연료 소모가 많기 때문입니다.
쏘나타와 K5 모두 20㎞/ℓ 육박하여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연비가 우수합니다.
마찬가지로 무거운 SUV와 직접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같은 중형인 쏘렌토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15㎞/ℓ 대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우위를 점합니다.
현대 기아 준대형 K8 하이브리드 연비
-현대 자동차 준대형: 디 올 뉴 그랜저
-기아 자동차 준대형: K8
포터를 제외한 판매량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있는 그랜저 입니다.
그런 그랜저의 이름 값에 밀려 판매가 저조한 K8 하이브리드가 있는 준대형 시리즈 입니다.
준대형 세단 답게 차가 크고 무겁습니다.
가솔린은 연비가 둘다 11 ㎞/ℓ대로 덩치를 감안하면 준수합니다.
하지만 쏘나타나 K5랑 마찬가지로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연료 소모가 많습니다.
결론: 아반떼는 사치, 중형은 선택, 준대형은 필수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기본가격은 무려 2천4백만 원으로 K3가솔린 모델 보다 6백만 원이 높습니다.
준중형 자동차는 사회초년생 혹은 첫차로 가성비 있게 타는 것이 좋습니다.
일년에 2만 5000 Km 이상을 주행 할 것이 아니라면 추천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아반떼 또는 k3 가솔린의 연비가 준수하기 때문입니다.
중형부터는 패밀리카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선택입니다.
준대형은 가솔린 모델이 가족을 태웠을 때 특히 연비가 더 빠집니다.
그래서 준대형은 하이브리드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