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일명 현기차는 국내 점유율이 80~90%를 차지하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입니다.
거대 제조사 답게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 LPG,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SUV,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하이브리드 연비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두 가지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저속에서는 연료소모가 없는 전기모터만 사용하여 빠르게 가속 할 수 있습니다.
언덕을 올라가거나 고속 주행 시에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여 충분한 힘을 제공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거나 뗐을 때 차량 내 전지가 충전됩니다.
이를 통해 전기모터와 엔진을 움직일 수 있어 연비가 좋습니다.
현대 기아 소형 SUV 하이브리드 연비
-현대자동차 소형 SUV: 베뉴, 코나
-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 니로
현대 기아 소형 SUV는 각각 코나와 니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니로는 차체와 지상고가 낮습니다.
일반 세단과 비슷한 높이를 가진 해치백에 가깝다는 인식도 많습니다.
소형 SUV는 대체로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도 어느정도 연비가 좋습니다.
하이브리드는 기본 차 값이 높습니다.
가성비 있게 차량을 구매 하려는 니즈가 강한 소형 SUV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뉴, 셀토스 같은 아예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습니다.
트랙스, XM3, 티볼리, 트레일블레이저 등 경쟁사 소형 SUV도 아예 하이브리드가 없습니다.
현대 기아 준중형 SUV 하이브리드 연비
-현대 준중형 SUV: 투싼
-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복합연비 16.2 km/ℓ 16.7 ㎞/ℓ
도심연비 17.0 ㎞/ℓ 17.4 ㎞/ℓ
고속연비 15.2 ㎞/ℓ 15.9 ㎞/ℓ
공차중량 1,625 kg 1,405 kg
주행가능거리 842 ㎞ 868 ㎞
연료탱크 52 ℓ 52 ℓ
말은 준중형이라고 하지만 과거 싼타페 1세대 만큼 크기가 커졌습니다.
소형 SUV 보다 확실히 크고 무거워 연료 소모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하이브리드가 어울리는 세그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실내 공간이 아쉬운 소형 SUV 대비 공간이 넓습니다.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가정이 많고 그에 따라 짐을 많이 실으면 연비가 나빠집니다.
그래서 더욱 하이브리드의 가치가 높습니다.
현대 기아 중형 SUV 하이브리드 연비
-현대 중형 SUV: 싼타페
-기아 중형 SUV: 쏘렌토
진정한 패밀리카에 적합한 세그먼트 입니다.
아랫급인 스포티지나 투싼에 비교하여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부분은 바로 트렁크 공간입니다.
차량 자체도 무거운 데다가 짐까지 싣게 되면 연비는 더욱 나빠집니다.
하이브리드가 아닌 가솔린을 선택하게 되면 시내에서 연비가 6~8km 까지 떨어집니다.
SUV중에 하이브리드 구매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결론: 소형은 선택, 준중형은 입문, 중형은 필수
코나 또는 니로는 90년 대 경차에 가까운 20 km/ℓ 대의 무지막지한 연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코나 하이브리드 기본 모델은 3천만 원 대로 가성비가 나빠집니다.
준중형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3천 2백만 원 대입니다.
코나에서 2백만 원만 추가하면 공간이 훨씬 넓은 차를 구매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는 최소 투싼 또는 스포티지 부터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형인 싼타페와 쏘렌토는 연료 소모가 많기 때문에 필수 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