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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돌발성 난청 증상 테스트 스테로이드 치료

by 카라이프 케이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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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삐소리와 같은 이명이 들립니다.
한쪽 귀 또는 양쪽 귀가 아예 들리지 않거나, 들리더라도 웅얼거리게 들립니다.
해서 내용 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장애가 올 수 있는 만큼, 빠른 조치가 필요한 병입니다.


1.돌발성 난청 증상

정확하게 의학에서 정의하는 돌발성 난청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음청력검사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급작스럽게 귀가 먹먹해지면서 안 들리거나 이명이 들리는 증상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즉각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하셔야합니다.

구체적 증상 아래와 같습니다.

이명: 갑자기 귀에서 "웅~" 또는 "삐~" 하는 이명 발생
충만감: 귀가 꽉 찬 느낌(이충만감)
현기증: 어지러움

95%는 한쪽 귀에서 발생하고 양쪽 귀 모두 발생하는 경우는  5%입니다.
한국에서도 해마다 10만에 10명 이상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30~50대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2.돌발성 난청 원인

 

80~90%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혈관장애로 인한 달팽이관 저산소증 바이러스 감염, 1~2% 정도는 뇌 안의 청신경 종양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 과로도 원인이 됩니다.
그 밖에 기타 외상, 면역성 질환, 메니에르병, 종양성 질환 등이 원인 입니다.

 

3.돌발성 난청 테스트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통해서 난청을 확인 후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합니다.

MRI촬영: 청신경 종양이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시행
혈액검사: 내과적 질환을 확인 하기 위해서 시행

 

4.돌발성 난청 골든 타임

 

골든타임은 증상 발현 이후로 48시간 이후에도 계속될 때 3~4일 내로 내원해야 합니다.
극소수로 발생하는 양쪽 귀에서 증상이 생기면 매우 위급한 상태로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5.돌발성 난청 치료

 

1/3은 완전 치료, 1/3은 부분 회복, 1/3은 회복이 안 되거나 더 나빠 질수 있습니다.
적어도 2주 안에 치료가 시작해야 하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여 입원치료가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테로이드 투여
    손상된 청신경과 달팽이관 염증 감소
    고막 내 직접 주사
    전식적으로 경구약 주사
  •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고압산소치료 등이 있음

치료 후에도 이명이 있고 청력 회복이 안 되면 한쪽 귀 난청은 보청기 착용 할 수 도 있습니다.
양쪽 난청도 보청기를 사용 해야 합니다.
기계식 인공 달팽이관인 인공와우 이식술을 통해서도 소리가 잘 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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