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매가능한 중형 세단하면 현대 쏘나타 아니면 기아 K5가 떠오를 겁니다.
여기에 존재는 미비하지만 르노의 SM6도 있죠.
그리고 오늘 소개한 쉐보레 말리부도 있었습니다.
말리부는 한때 쏘나타와 K5의 판매량을 위협할 정도로 판매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공간이 넉넉하고 중고차로 특히 가성비가 좋아 장점이 많은 차량입니다.
2023년을 마지막으로 단종 되어 신차는 구매가 불가능 합니다.
올뉴 말리부 제원
오늘 소개해드릴 말리부는 올뉴 말리부로서 9세대 입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것이 올 뉴 말리부 18~23년까지 는 더 뉴 말리부입니다.
올뉴 말리부는 1.5와 2.0 터보 그리고 아주 드물게 판매된 1.8 하이브리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 매물로 거의 찾아 보기 어려움으로 가솔린 모델만 정리 하겠습니다.
엔진 | 마력 | 휠 크기 | 복합연비 | 미션 |
1.5L 가솔린 터보 | 166마력 (25.5 토크) | 19인치 | 12.7 km/ℓ | 자동 6단 |
2.0L 가솔린 터보 | 253마력 (36토크) | 19인치 | 10.8 km/ℓ | 자동 6단 |
중형차에 1.5리터는 너무 작은거 아닌가? 하겠지만 충분합니다.
터보 차량이기 때문에 25.5 토크로 1~100km 실용 구간에서 힘은 넉넉한 편입니다.
제로백은 9초 정도입니다.
넘치는 힘을 원한다면 2.0리터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엔진도 넉넉한데다가 터보를 맞물려 엄청난 가속력을 발휘 합니다.
제로백은 6~7초 정도 입니다. 단 연비가 좋지 못한 것이 단점입니다.
올 뉴말리부의 장점은 탄탄한 주행 성능에 있습니다.
쉐보레 차량들의 공통점이기도 한데요. 차체 프레임과 주행 셋팅에 많은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하체가 탄탄하여 고속주행 안정성이 매우 좋습니다.
말리부 고질병
1) 리어 너클 문제
휠안쪽에 있는 필러볼이라는 부품에 윤활이 떨어져 유격이 생기고 찌그덕 소리가 납니다.
방지턱을 넘을때 소리가 난다면 보증기가내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입니다.
하지만 보증기간이 지났다면 유상 서비스를 받아야합니다.
부품자체는 비싸지 않지만 현가장치를 내려야 하기 때문에 공임비가 크게 발생합니다.
항목 | 수리 비용 |
정품 리어 너클 | 15~25만 원 |
중고 또는 사제 | 7~15만 원 |
공임비 | 5~10만 원 |
총 비용 (휠 1개당) | 12~35만 |
2) 트렁크 누수
트렁크 고무 패킹 문제가 있어 물이 유입되는 경우 입니다.
트렁크 바닥에 물이 고여 있거나 물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침수차량으로 의심 할 수 있지만 수리비용은 낮은 편입니다.
항목 | 수리 비용 |
정품 | 4~8만 원 |
공임비 | 2~5만 원 |
총 비용 | 7~13만 원 |
3) 보조 제동등 크랙
개선형으로 바뀌기전에 금이 자주 가서 누수 현상이 있습니다.
차량 뒷쪽 필러 안쪽으로 물이 떨어져 2열 매트 앞에 물이 하얗게 고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침수차량으로 오해할수 있습니다. 이점을 확실히 체크 해봐야합니다.
4) 가속 페달 센서 고장
악셀을 밟아도 60~70km 이상 속도가 나지 않고 엔진 경고등이 뜨는 증상입니다.
또는 엔진 반응이 느려지거나 RPM 상승이 없을 수 잇습니다.
엔진 고장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건 서비스센터로 보증기간 내에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났다면 아래와 같이 비용이 발생합니다.
항목 | 수리 비용 |
정품 | 8~15만 원 |
공임비 | 2~5만 원 |
총 비용 | 10~2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