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는 잠을 자는 동안 기도가 좁아져 발생합니다.
그저 단순한 잠버릇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골이는 옆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심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코골이 방지하고 개선법에 대해서 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원인
코골이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그 원인이 천차만별 입니다. 코골이가 지속되어 문제가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점검을 받아야 하며, 대표적인 발생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대칭 비인두 또는 혀
비인두와 혀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코골이가 발생합니다.
비인두는 인두 후두 쪽에 위치하며, 비정상적인 형태 또는 크기로 호흡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비만
과다 체중은 호흡을 방해하여 코골이를 발생 하게 합니다.
비만은 호흡기 근육의 압력을 올려 호흡을 방해하며, 수면 중 코골이를 발생시킵니다.
▲축축한 코, 비염
분비물로 인한 코의 공기 통로가 좁아집니다.
코점막 부종, 비염 등으로 코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비염은 비강의 염증 또는 알레르기로 발생합니다.
코골이에 재채기, 가려움, 코막힘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것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좁아서 호흡이 어려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코골이와 함께 어지러움, 수면 중 뇌졸증, 졸음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증상
▲성인
- 식도역류, 과다 발한, 야간빈뇨, 몽유병, 심한 잠꼬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주간: 주간 졸림증, 불안감, 우울 반응, 공격적 성격 발기부전, 이산화탄소 축적으로 인한 심한 두통,
▲소아
- 야뇨, 입으로 숨을 쉬면서 목 안쪽이 무엇인가에 막혀 어렵게 숨을 쉬는 모습을 보입니다.
호흡이 힘들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잠잘 때 자주 몸을 뒤척입니다.
온 방을 돌아다니며 자게 됩니다.
- 학습 부진이 발생하거나 입으로 숨을 쉬어 얼굴이 길어 질 수 있습니다.
▲심폐기관 질환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폐질환, 고혈압 등 수면 무호흡 으로 발생되는 질병 입니다.
코골이 진단: 수면다원검사
▲목적
수면다윈검사는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하룻밤 수면을 취하며 진단 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면 중 뇌파, 근전도 호흡 등 여러 신호를 측정합니다.
주로 수면무호흡증을 알아내기 위해 실시 합니다.
▲검사 과정
- 수면다원실(수면실)에 들어가 호흡, 뇌파, 근전도, 심전도를 체크합니다.
- 수면 다원 실은 어둡고 조용하며 편안한 침대로 구성 됩니다.
-검사 기간 동안 심장활동, 호흡, 뇌파 등을 기록합니다.
▲측정 대상
- 심장 활동: 심전도를 통해 심장의 활동과 리듬을 측정합니다.
- 근전도: 근육의 움직임과 활동을 확인합니다.
- 호흡: 호흡 패턴, 흐름, 횟수 등을 기록합니다.
- 뇌파: 뇌파를 통한 뇌의 활동, 수면 단계를 분석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수면 관련 장애를 체크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일정을 계획합니다.
코골이 방지팁
코골이가 심한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 후 약물치료 또는 수술을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병은 미리 관리하여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관련하여 몇 가지 팁을 소개 해드립니다.
▲체중 관리
-비만이 코골이의 주원인이며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합니다.
▲수면 환경개선
쾌적한 수면 환경 및 습관을 만들어 편안한 수면을 유도합니다.
- 주위 환경: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고 편안한 침대 와 베개를 사용합니다.
- 수면 위치 변경: 목과 등을 직선으로 유지하는 높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옆으로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정해놓고 수면을 하며,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합니다.
▲코 통로 유지
코 통로를 개방함으로써 코골이를 방지합니다.
- 코 스트립, 코 패치: 코를 개방 시켜 주며 호흡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 정기적으로 코 세정: 코 스프레이나 소금물로 코를 세정하면 코의 부종과 분비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음주, 흡연 줄이기
- 술과 담배는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